전남 등 타지역 가축분뇨처리시설 견학

【고령】 고령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은 군에서 추진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다른 지역의 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등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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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의원들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군청버스를 이용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남 합천군과 전남 무안군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김 의장은 “현재 군에서 추진 계획중인 사업이 주민들과 축산농가들의 의견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운영중인 다른 시설을 직접보고 느낌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것이 이번 타 지역 시설방문의 목적이다” 고 밝히며 “제6대 고령군의회는 지난 집중호우 때도 그랬지만, 군민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자리에는 언제 어디든지 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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