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와 `2010년도 사업계획 컨설팅`에서 모두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금오공대는 3억3천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된다.

특히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현장 중심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촉진, 학업성취도향상, 창의적 공학교육 강화, 친기업형 공학인재 양성, 첨단교육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김영학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우수대학 선정은 그동안 특성화 공과대학으로서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 결과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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