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의 스타 진지희(11·사진)가 어린이들이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스타로 뽑혔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올해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의 키즈 스타 부문에 진지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어린이들의 인터넷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지난달 8일~지난 4일 니켈로디언의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진행돼 모두 1만8천3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지붕킥의 해리 역으로 인기를 모은 진지희는 9천923표를 얻어 55%의 득표율로 수상자가 됐으며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이 1만1천973표(득표율 66%)로 수상자로 뽑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