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대)는 6·2지방선거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34명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김용대 공추위 위원장은 이날 “심사규칙에 따라 시의원 후보자 6명을 탈락시켰고 도의원 후보는 단수여서 추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추위는 시의원 다 선거구 신청자 전원인 4명과 라 선거구 2명 등 6명을 탈락시켰는데 다 선거구는 도당에서 재공모할 예정이다.

시의원 마 선거구의 경우 지역별 안배 차원에서 봉산·대항, 구성·지례, 증산·대덕·부항에 3명씩을 배정하고 2명의 신청자를 탈락시켰다.

공추위는 오는 30일 이철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여론조사 후보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김천/최준경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