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경찰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학교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서와 중·고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구미서에 따르면 최근 학교폭력·성폭력이 연소화, 흉포화 되고 있음은 물론 폭력 자체에 대한 죄의식 결여 등으로 점차 집단화 되고 있다.

이에 대한 근절 대책으로 구미경찰서 39개 계(팀)·파출소와 구미시 41개 중·고교에 대해 1계(팀)·파출소와 1학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해 심도있는 학생선도와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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