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이 군청을 찾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방문제가 지난 23일 춘양면 애당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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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원 현장방문 제도란 연중운영계획에 따라 종합민원 현장 처리반이 읍·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해 변경되는 도로 명 주소 홍보, 인·허가민원 안내, 일반민원, 지적 민원, 개별공시지가, 식품위생 및 군정홍보와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접수 처리하는 대민 서비스제도다.

이날 박대희 부군수를 비롯한 종합민원과 각 담당들이 종합민원 현장 처리반으로 나서 애당리 인근 마을주민 40여명으로부터 지적 관련 민원 상담 접수 30필지와 지적측량 상담 5건, 농지전용 및 개발행위 상담 3건, 군정 건의사항 5건을 접수 처리했다.

접수된 민원 및 건의사항은 해당 실과소에 통보 후 처리결과를 춘양면과 애당리 주민에게 통보한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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