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0년 상반기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 지원을 접수마감한 결과 모두 99건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기업들이 지원신청한 내용을 세부사업별로 보면 국내특허출원비용지원사업이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허스타기업 15건, 시작품제작지원 11건, 선행기술조사 10건 순이다.

이어 해외출원비 및 홍보물제작지원이 각각 9건, 맞춤형 PM 6건, 지식재산경영컨설팅 5건, 지재권활용 R&D전략수립지원 4건, 방문컨설팅 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특허출원비용지원사업은 올 상반기 목표건수 24건을 초과하는 등 도내 기업들이 지적재산권 창출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은 도내기업의 우수기술을 특허화해 무형의 자산을 강화하고 우수특허기술의 권리화 및 신기술 개발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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