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 50분께 영천시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에서 김모(48)씨가 운전하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나 승용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9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나서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행 중 보닛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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