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예천읍지회(지회장 오경자)는 14일 예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기관단체장, 회원, 주민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식전행사로 아롱다롱 어린이집 원아들이 장구 율동과 무용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 보건소에서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예천읍지회원들과 함께 발대식과 연계해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가 미래라는 군민의 인식 정착을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시키고 가치관의 변화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대식과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