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7일 오전 지난 18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에 출마했던 홍지만 전 SBS앵커 등 24명을 신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 지도부 교체와 더불어 기존의 부대변인 임기가 자동 종료됨에 따라서 후임 부대변인 인선이 이뤄졌다”면서 “그동안에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여러가지 정기국회 일정들이 많고, 이슈들이 많았던 관계로 일찍 하지 못하고 조금 늦어진 감이 있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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