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마치고 8일 제대한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가 내년 2월 일본에서 제대 후 첫 팬 미팅을 갖는다.

공유의 일본 공식 팬클럽(gong-yoo.jp)은 내년 2월 26일 고베시 고베국제회관과 같은 달 28일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각각 `공유 팬 미팅 2010-With YOO`를 연다고 밝혔다.

공유는 2001년 KBS 미니시리즈 `학교4`로 데뷔한 이래 일본에도 소개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어느 멋진 날`,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