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별고을 한우 대표(도희재·성주읍 대흥리 847-1)가 최근 사무실 개업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43포, 시가 200만원), 라면(18박스, 시가 3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별고을 한우는 성주에서 6명의 한우사육 농가가 공동으로 투자 운영을 하고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신선한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공급해 지역 한우농가의 수입을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도희재 대표는 “평소 우리관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정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별고을 한우 개업식날 화환대신 물품을 받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는 것이 뜻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재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