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5m, 둘레 7m에 달하는 이번 C&우방랜드의 트리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설렘과 사랑의 느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대형 케이크를 형상화 하는 등, 식상한 트리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선함을 추구했다.
이번 트리 점등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좀 더 일찍부터 오래도록 느끼고 싶다는 시민들의 바램을 반영한 것으로, C&우방랜드는 올겨울 가족과 연인에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낭만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