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치러진 `2009 서울인터내셔널 네일페스티벌`에 참가한 17명 전원이 대상인 `그랜드 챔피언 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동메달과 장려상, 창작상, 예술상 등 주요상을 휩쓸었다.
340여 명의 출전 선수 중 그랜드 챔피언 상을 수상한 이소영(21·메이크업과 2년)씨는 “뷰티와 미용관련 자격증만 5개나 취득한 것이 개성 있는 디자인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