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동 경주민속공예촌이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전통공예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이 공예촌을 방문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및 윤도근 대경중소기업청장은 입주업체들과 `중소기업인과의 소통마당`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입주업체들은 민속공예촌내 전통공예인들의 경영 활동, 공예품 판로개척등 여러가지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홍 중소기업청장은 “공예업체에 불편을 주는 크고 작은 사항들을 개선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시도 침체된 민속공예촌의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예촌 입주업체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구애없이 상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키키로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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