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건설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난달 30일 영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진 영천시는 최근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각종 자재를 가능한한 지역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고 하도급에 지역 업체 및 지역인력을 활용토록 사업 시행사 및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또 영천시는 착공한 영천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올 12월 기공예정인 고경일반산업단지와 추진중인 영천물류단지, 국가산업단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대형 개발 사업에도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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