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대통령배 2010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5일 안동시에서 열린 올해 대회의 폐막행사에 참석해 제2회 대회기를 인수했다.

구미시의 차기 대회 유치배경은 ▲구미시의 강력한 대회 유치 의지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도시 ▲모바일·디스플레이, 반도체, IT부품 등 첨단산업 중심도시 ▲첨단 IT산업과 e스포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광범위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지지를 얻었다. 남유진 시장은 “디지털 국제도시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e스포츠를 삼성·LG 등 첨단산업체와 융합시키고 첨단디지털 도시의 위상을 높여 40만 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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