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6회째로, 꿈을 이룬다는 의미와 새로운 문을 두드리며 문화콘텐츠 전문가로서 사회에 나서는 뜻의`영상애니메이션의 Do Dream(두드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서는 2D와 3D 등 다채로운 기법의 애니메이션들은 물론, CG를 최대한 활용해 제작한 실사합성 디지털영화, 모션그래픽, 3D시뮬레이션, 게임오프닝 등 30여 편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국 애니맥스(Animex 2009) 페스티벌 모션그래픽스`의 그랑프리 수상자인 백가빈(25)씨와 게임 그래픽부문 본설 진출에 성공한 안혜영(24)·장혜민(24)씨 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