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동남권 신국제공항, 어떻게 건설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토론 내용을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신국제공항의 조기건설을 촉구키로 했다. <관련사진 3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 박종근 의원 등 지역출신 의원과 관계전문가,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지방도 먹고살아야 된다는 1천300만의 절박한 주장이 표현이 된 것이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주장을 명쾌히 객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호·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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