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4일 오전 9시 대구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에서 대구지역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옻골마을에는 중요민속자료 제261호인 최씨 종택이 있으며 마을의 돌담벼락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보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숭례문 화재사건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며 `1문화재 1지킴이`운동을 펼치는 현대·기아 자동차가족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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