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21일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A씨(57·여) 등 21명을 붙잡아 도박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일 밤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주택에서 700만~8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남성 몇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부와 노인 등 여성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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