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 위인전집, 과학도서, 영어책, 컴퓨터, 교양도서 등으로 행안부 직원 1인 1권 이상을 수집한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다.
울릉도에서도 오지인 천부초등 현포분교에 전달된 이 책들은 울릉도에서는 구입이 어렵고 쉽게 접할 수 없어 울릉도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책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낙도, 오지 청소년을 위해 직원들이 사랑의 책 3천300권을 모아 울릉군을 비롯해 옹진군, 연천군, 태백시, 양구군, 신안군 등 6개 지역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다.
/김두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