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인삼축제 품평대회

【영주】 2009년 영주·풍기인삼축제 최고의 삼을 가리는 품평 대회에서 이원태씨(영주시 풍기읍)가 출품한 인삼<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씨가 출품한 수삼은 길이 38㎝, 중량 303g의 6년근 인삼으로 삼의 빛깔, 단단한 육질은 물론 재배삼으로 갖추어야 할 형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정,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우수상에 한순희(풍기읍 성내리)가 출품한 6년근 인삼 길이 38㎝에 중량 400g, 남문옥 (풍기읍)씨의 6년근 38㎝에 중량 544g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최병일(풍기읍 서부리)씨의 6년근 238g에 길이 55㎝, 권명숙(풍기읍 서부리)의 6년근 333g에 길이 46㎝, 주동근(풍기읍 서부리)씨의 6년근 317g에 길이 37㎝의 수삼이 각각 선정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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