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중소기업청은 2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합동캠페인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등을 홍보했으며 시청직원과 시장상인, 상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90여명도 홍보용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 대열은 상주시청을 출발해 풍물거리와 중앙시장으로 가두행진을 했으며 상주문화원 풍물단도 동참해 풍물공연을 펼치면서 추석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경상북도청 경제과학진흥국 직원 50여명이 장보기 행사로 상주 중앙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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