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재 총장과 남희석 교수 등 대경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그린 스마일 캠퍼스 발대식을 가진 후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경산】 대경대학이 2011년도 세계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그린 스마일 캠퍼스` 캠페인에 나선다.

웃는 녹색 캠퍼스와 웃고 친절한 대구, 경북을 만들겠다는 취지인 이 캠페인을 위해 지난 25일 강삼재 총장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퓨전 사극 다모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대경대 연예방송제작과 교수), 방송MC과 남희석 교수 등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일 발대식을 가졌다.

30일에는 `그린 스마일 행정, 교육서비스` 선포식을 하는 대경대는 선포식 후 캠퍼스와 일부 지역에서 그린스마일 배지 달기 운동을 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친절과 웃음을 통한 행정서비스 ▲긍정적인 첫인상 만들기 ▲전화예절과 표현 ▲좋은 말과 인사 예절 ▲매너를 통한 방문객 만나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 세계육상선수권대회로 지역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문화 알기 ▲중요유적지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외국인들과의 매너와 예절 그리고 소통 ▲글로벌 마인드와 표현 ▲친절 서비스 마인드 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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