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 수륜면청년회(회장 박노율)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륜 면농업 경영인회관 앞에서 관내 주민과 외지 벌초객을 대상으로 예초기 무상수리 봉사 활동을 했다. 수륜면 청년회의 예치기 무상수리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 5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들이 수리한 예치기는 300여대에 이른다.

또한, 100만 원 미만 수리비용은 이곳 청년회 기금으로 전액 충당해 지역민과 출향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박노율 청년회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출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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