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이번 예방접종은 소 7천250두, 돼지 4만7천250두 등 5만4천500두를 대상으로 소 전염성비기관염, 돼지유행성설사병, 돼지열병 등 총 3종을 하며 직접 축산농가를 찾아가 예방접종을 한다.

아울러 시내 전역을 가축사육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세이상 소(거세우 제외)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무료 일제채혈검사도 하고 있다. 이는 소 블루셀라병 감염축을 조기에 색출해 살처분 함으로써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목적도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