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성주군수와 채창희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남정분 경북도 생활개선회장,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다문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그맨 특강, 우수회원 군수표창, 고부간의 우의를 다지는 명랑 효 실천 화합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김샘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홍식씨가 `우리네 소중한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해 가족의 소중함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도애자(초전면)씨가 군수 표창을 받는 등 우수활동회원 13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심경옥 성주군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효 실천 한마음대회는 여성농업인의 자질함양과 여성 리더의 자부심을 살려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효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