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조기 조성에 최선”

한나라당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이 10일 특임장관 내정 이후 처음으로 지역구를 방문했다.

주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의정보고회<사진>를 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 영남권 신공항 등 지역과 관련된 굵직한 국책사업 추진 상황 등을 소개했다. 또 수성못 생태공원 조성사업 예산확보 등 지역구 관련 공약사업 이행내용 등도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구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면 일대에 들어설 국가산업단지를 대구시가 예정한 2012년보다 앞당겨 조기에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