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작가이자 서울 종합예술학교 개그 MC 예술학부 전임교수인 신씨는 이날 `유머로 유혹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씨는 성주군 아카데미초청 여섯 번째 손님으로 무더운 여름 짜증과 무기력증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유머와 웃음을 만드는 방법과 내가 먼저 남에게 미소 띤 얼굴로 웃음을 전한다면 나와 상대방 그리고 내가 속한 조직과 지역을 차츰 변화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웃음 비법을 알려준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성주희망아카데미는 21C 행정환경변화와 지식사회를 맞아 매월 1회 시대에 부응하는 품격있고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아카데미는 9월 25일 김홍신 작가가 초청돼`인생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