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남·북구보건소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위탁해 시행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1천8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면접시간은 1인당 30~40분이 소요되며 건강상태와 건강 관련 생활습관, 만성질환유무, 사고중독 경험, 활동제한,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300문항을 조사한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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