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건소는 다음달 1일까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바른 숨쉬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청도군보건소
청도군 보건소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코질환이 있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바른 숨쉬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호흡기 질환의 취약지역인 청도군이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한의약건강 증진사업팀에서 운영한다.

바른 숨쉬기 교실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황보민 의사를 비롯해 최우영, 곽정훈, 김기정 한의사와 한방건강증진요원 등이 참여해 비강내시경을 통한 사전검사와 증상에 대한 설문, 한의사 소견, 부모와 자녀교육, 건강상담, 진료 및 투약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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