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예티쉼터서 내·외부 환경개선 봉사

포스콘(사장 최병조)은 지난 8일 중증 장애우 보호시설인 `예티쉼터`를 찾아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병조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 및 직원부인들은 화목 보일러용 장작패기, 야외제초작업, 창문 틀 닦기, 식당 청소, 이불빨래 등에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마철 습기로 눅눅해진 이불빨래와 식당청소는 직원 부인들이 내집, 내가족이 사용하는 것처럼 세심한 정성과 관심을 기울였다.

최병조 사장은 직원 부인 및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통한 성숙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콘은 지역내 소외계층에 무료급식사업, 전기전문 무료수리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