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동은 지난 3일 오후 시민들의 휴식처인 양학등산로에서 자원봉사자와 희망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벌목해 보관해 놓은 참나무를 재활용해 등산로를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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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특히 포항시의회 한명희 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사돼 그 의의를 더했으며 등산객들은 비만 오면 불편했던 등산로가 재정비돼 날씨에 관계 없이 등산할 수 있게 됐다며 반기고 있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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