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최하는 `제11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한중일 지방의 국제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 처음 참가하는 동구청은 주최측 요청에 의해 한국을 대표해 한·중·일 청소년 교류 관련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사례 발표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이재만 동구청장이 직접 발표를 하게 되며, 동구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자매우호도시 중국 황산시와 소주시 오중구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대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동구 청소년들의 활동성 및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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