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중·일 환경창조형 수도작기술 심포지엄`을 백암 한화콘도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조현선)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작 국내·외 전문가와 시·도·군친환경농업 담당자, 선도농업인,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친환경농업 추진현황, 발전과제 도출 및 3개국 상호협력 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의 조현선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과 일본의 나까가이 무네하루 토요오까 시장, 중국 근봉운 길림성 유기농산품협회 부이사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각각 `아시아의 유기농업, 친환경 논 농업`, `황새와 함께 하는 토요오카시의 도전`, `길림성 유기벼 현황과 발전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아시아 생명창조형 벼농사의 현황과 과제, 울진 논생물 조사 결과보고가 진행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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