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예방 및 행락질서 특별대책 등을 주제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비롯한 담당급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정부의 경제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하반기 지방재정운영방향을 경기회복세 가시화까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

또 세수부족으로 재정지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건실한 재정집행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현재 2010년도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사업별 해당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