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0개월여만에 장중 1,500선을 돌파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16%) 오른 1,496.49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해 연중 최장 상승 기록과 함께 연중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장중 1,5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25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포스코는 여타의 철강주가 소폭 내림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전장보다 3천500원(0.74%) 오른 47만4천500원을 기록, 50만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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