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국가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가브랜드 실체개선 등 정책추진의 3대축을 제시하고, 국제사회 역할이나 글로벌 시민의식, 첨단기술·제품 등 국가브랜드 실체개선 5대 분야를 정해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서기로 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22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관련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보고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향후 국가브랜드 정책 추진의 3대축으로 ▲국가브랜드 실체개선 ▲이미지제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가브랜드 관리시스템의 체계화를 제시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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