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의 서울 가락시장 하역비가 19일부터 인하됐다.

성주군은 군의회와 농협 등과 함께 최근 가락시장을 운영하는 서울 농수산물공사와 협상을 벌여 참외 하역비를 5㎏ 한 상자당 320원에서 280원으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하역비 인하로 연간 400만 상자가 출하되는 점에 비춰 1억6천만원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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