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7일 군위군 노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조승제) 출범식이 지난 17일 박영언 군위군수와 김영문 경북평통부의장, 박운표 군의장, 장병익 도의원 및 기관장을 비롯한 38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노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승제 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관인 만큼, 평화통일로 향한 국민단합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경북평통부의장은 “남남갈등을 우려하며 국민대통합은 물론,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서야 된다”며 “여러분 모두가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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