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중점부서회의를 했다.

하준호 스포츠산업과장은 총괄, 홍보·문화, 자원봉사, 보건위생 등 6개 팀 담당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수영, 탁구, 테니스, 유도, 체조 등 6개 종목을 동시에 치르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를 펼 수 있도록 종합스포츠타운의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환경을 정비하기로 했다.

박보생 시장은 “스포츠산업이야말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하고 있다”면서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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