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5, 26일 이틀 동안 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포항시가 행사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3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해수욕장 폐장 일인 다음 달 30일까지 행사 주변 위생 업소 총 350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반은 시청, 구청, 한국음식업 협회, 숙박협회, 북부상가번영회 등 민·관 합동으로 표시요금 초과징수 행위, 업주 및 종업원 친절서비스, 청결상태, 식자재 관리 등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한다.

/최승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