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체육문화의 불모지였던 압량지역에 생활체육공원이 문을 열어 지역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열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압독생활체육공원으로 이름 붙여진 이 체육공원은 압량면 부적리 오목천 둔치(압량교 밑)에 1만9천㎡(5천700여 평)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게이트볼 2면과 족구장 3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생태공원, 38면 주차시설로 조성됐다.

압량면 체육회(회장 윤두영)는 체육공원의 준공을 기념하고 면민들의 체육공원 이용 증대와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진>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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