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구미】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를 비롯한 관할구역 10개 시·군에 시설된 사방댐 등의 사방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구미국유림관리소(대구, 구미, 김천, 상주, 경산, 칠곡, 청도, 고령, 성주, 군위)는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일자리창출사업의 일원인 산림보호감시원을 투입, 절토면 마대쌓기, 임도 배수로 정비, 등산로 정비 등을 마무리 했다. 또한 올해 초 발주한 김천·상주지역의 사방댐 3개소가 지난 5월말과 6월초에 각각 준공돼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한층 강화된 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정병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가 발생할 경우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산림당국(464-8528)으로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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