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앙회가 1일 48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에 농협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기존의 기념식 대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먼저 농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임직원 150명 등 전국 임직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전국에서 동시에 `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와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쌀(떡) 전달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만구 농협 포항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연중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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