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무소속 포항시의원 ‘차’선거구(오천읍)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지난 4년을 되돌아보니 보기에 따라 평가가 다를 수 있겠으나 지역의 사소한 민원부터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성과도 있었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인구 6만 시대를 앞둔 오천은 다양한 행정수요가 넘쳐 여느 때보다 경험 있는 재선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지역 민심을 무시한 오만과 독선에 의한 국민의힘 공천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무소속희망연대 개소식이 문전성
방진길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자’선거구(연일읍·대송면·상대동) 후보(기호2-나)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주민과의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방 후보는 코로나로 한꺼번에 몰리는 개소식을 대신해 만남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을 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인사했다. 방 후보는 “12년 의정활동 기간동안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직접 발로 현장을 뛰며 해결책을 찾아왔다”며 “지역발전을 멈출 수 없고 앞으로 계속되기 위해 힘있는 4선 시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마’선거구(양덕·두호·환여동) 후보가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경북 최초의 민주당 출신 지역구 3선 기초의원 도전에 반드시 성공해 1당 중심의 독점적 정치구조를 타파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역공약으로는 양덕·두호·환여지역에 학생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어린이외국어도서관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8년간 양덕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양덕신도시를 원활히 구축한 노하우를 살려 양덕·두호·환여동이 포항의 ‘거점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
서재원 무소속 경북도의원 포항시제6선거구(동해·장기·호미곶면·해도·송도·청림·제철동·구룡포읍) 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서 후보는 “20년 넘게 입어왔던 옷을 벗고 흰옷차림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빨간옷을 벗고, 흰옷 입은 무소속 후보들이 남구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부끄러운 정치,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은 결심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의 시대이며 바로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여러분의 결심과 선택이 남구를 바꿀 것이기
이석윤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카’선거구(대이·효곡동)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하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이 후보는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민의 엄격한 평가가 곧 재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그간의 민원해결과 의정활동 등 성과를 적극 알려 재선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상생근린공원(옛 양학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포항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효자역 주변 철길 숲 인도교 설치를 통한 효자시장 상권 활성화 △대이동 주민센터 증축
정승곤 무소속 포항시의원 ‘라’선거구(중앙·죽도·양학동)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후보는 “오랫동안 몸담아 왔던 국민의힘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중앙, 죽도, 양학동 주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포항시장 정무비서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전문성,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 분야의 전문인, 다년간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허정 무소속 포항시의원 ‘카’선거구(대이·효곡동)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개소식은 대동고 총동문회 전·현직 임원과 소속 사회단체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축사에 나선 허 후보의 고교 2년 동안 담임인 김만수 시인의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시 낭송은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허 후보는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친근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겸손한 시의원으로 임기를 마칠 때까지 절대 정당에 입당하지
김창희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사’선거구(송도·해도·제철·청림동) 후보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장경식 전 도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김 후보는 “청림에서 태어나 지역을 지키며 열심히 봉사해 온 진정한 지역 후보다”며 “머리로 대화하지 않고 가슴으로 나누며 주민을 섬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청림동 개발자문위원, 청림동 복지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협의회, 포항향토청년회, 뿌리회 등 지역
손희권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포항시제9선거구(효곡·대이동)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은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는 기존의 개소식 방식과 차별화해 시민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선거사무실을 찾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행사로 진행됐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포항시민들은 손희권 후보에게 바라는 정책과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오후 6시에는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과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또 주호영(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포항교도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포항교도소는 매년 정기적 헌혈운동 외에도 범죄피해자 가정지원, 지역학교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입안이 달라붙고, 물 없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주로 윗입술에 달라붙은 앞니 표면에 립스틱이 눌어붙고 혀 밑에 고이는 얼마되지 않는 침에는 거품이 많이 생긴다고 호소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에 게재된 자료를 바탕으로 입속에 찾아오는 가뭄,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구강건조증은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최근 지역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법적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등 2년 3개월 만에 일상회복 단계로 점차 접어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고생했던 환자들이 코로나19 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교육으로 개인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개인별 식단 확인과 영양 상담, 운동 실천방법 공유,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돼
김일만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용흥·우창동)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던 경험과 4년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국가사무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우선 과거 외곽지역이라는 이유로 설치됐던 우현동 시립화장장을 반드시 이전설립해 낙후된 화장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주차장 부족과 협소한 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용흥동·우창동 주민센터도 이전을 추진해 평생
국내 경유 가격이 14년 만에 휘발유를 넘어섰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ℓ당 1천946.65원으로 휘발유 판매가격 1천945.88원보다 0.77원 더 높았다.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09원 올랐지만, 경유는 하루 만에 5.19원 오르면서 가격이 역전됐다.국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포항 지방선거에 무소속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해 거대 정당의 공천 독점권 폐습을 바로잡고,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올바른 정치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향후 무소속 후보들의 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포항 남구지역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공천 탈락자들이 ‘무소속 희망연대’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무소속 희망연대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의 지역민들은 이번에 자행된 사천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비록 어렵고 힘든
포항시가 가속기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됐다.11일 포항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내 방사광가속기·중이온가속기 등의 구축·운영 인력 확보를 위한 ‘가속기 인력 양성 및 활용지원 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연합체가 선정됐다.‘가속기 인력양성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12억원을 투입해 대학원 중심의 가속기 전문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속기 및 빔라인 분야 석·박사, 박사 후 연구원 등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미래기반 가속기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된 포스텍 연합체는 포스텍
연규식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4선거구(두호·양덕·환여동) 예비후보가 11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연 예비후보는 “당선이 되면 우선 지역구 내 기초·광역의원간 협의를 통해 ‘기초·광역의원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복되는 공약을 미연에 방지하고 더 좋은 정책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겠다”며 “평소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력 강화를 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활성화해 누구나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요즘 주민들 사이에서 운동에 대한 욕구가 큰 편인데 주민들을 위해 철길숲 그린웨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티몬과 협업을 통해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 판로개척에 나섰다.경북도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일 (주)티몬과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 소재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진흥원장과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 등
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경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협력해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국가 공모에서 2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원을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 작업 기술 개발사업’과 ‘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