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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가운데 1명은 스팸메일 등 개인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따르면 국내 기업 461개사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유출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7%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피해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스팸메일·문자가 85.5%로 가장 많았고 PC바이러스, 악성코드 감염(26.5%), 보이스피싱(25.3%), 메신저피싱(9.6%), 명의 도용(4.8%) 등의 순이었다.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예상 경로에 대해 47.0%가 전문 해커를 꼽았으나 내부 직원 24.3%, 퇴사 직원 17.3% 등 응답자의 40%가 전·현직 임직원을 개인 정보 유출의 잠재적인 위협 요소라고 인식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대응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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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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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KOEM)이 핵심분야에 대한 경력 및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인원은 해양환경기초조사 및 연계업무 등 해양환경사업 관련 분야 7명과 경영관리 분야 13명 등 총 20명이며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입사 지원서 접수 사이트 (http://koem.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응시자격은 공통적으로 학력, 연령, 성별, 신체조건에 제한을 두지 않으나, 해양생태계 사업관리 등 특수한 전문지식과 경력이 요구되는 일부 분야에 지원할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위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대사항으로는 해당 분야의 업무경력 또는 관련 사업 수행 경험, 영어능력 우수자 등을 우대조건으로 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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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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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이 대용량 에너지저장 산업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란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3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는 POCUS Briefing를 통해 포항지역이 나트륨황(NaS)전지의 상용화에 유리한 조건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은 생산된 전력을 전력계통(Grid)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현 등 최근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 시장은 현재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약 2조원 규모의 초기 시장이 형성된 상태이며, 오는 2020년 47조4천억원, 2030년에는 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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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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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동유럽 최대 가전업체에 강판 제품을 장기공급 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슬로베니아 벨레녜에서 고렌예사(社)와 3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현지 가전사와의 이런 장기공급계약은 처음이다. 포스코는 유럽지역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에 쓰이는 전기아연도금강판, 냉연강판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계약은 세계적 경기침체로 가전시장이 공급과잉인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슬로베니아에 본사를 둔 고렌예는 냉장고, 세탁기 등을 만드는 생활가전 회사로서 보쉬지멘스, 일렉트로룩스 등과 함께 유럽시장 `톱5` 안에 드는 업체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 이 회사와 거래를 시작했지만 그동안 거래를 주기적으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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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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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마이머신(My Machine)활동으로 회사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외주파트너사에 대해 성과보상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최근 포항지역 58개, 광양지역 48개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마이머신활동 결과물에 대한 진단평가와 검증을 거친 결과 81건에 대해 재무성과에 따라 2억7천700만원을 보상했다. `내 설비는 내가 지킨다`는 마이머신활동은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을 기반으로 설비 기본개선을 통해 설비가 처음 도입될 당시의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마이머신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설비고장이 줄어들고 가동률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설비에 대한 지식 또한 향상된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마이머신 성과보상제는 포스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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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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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에 이어 동국제강도 H형강 등 형강류의 가격을 인상했다. 3일 동국제강은 4일부터 H형강 및 일반형강 제품가격을 t당 3만원씩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환율 상승에 따른 철 스크랩 가격과 수입산 H형강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H형강 가격은 100만원(소형), 105만원(대형), 일반형강은 95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일부터 H형강 가격은 99만원에서 102만원, 일반형강 가격은 94만원에서 97만원으로 t당 3만원씩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제강사들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제품가격을 속속 인상하고 있다”면서 “철근에 대해서도 t당 3만원 수준에서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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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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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16블록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 1천401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D11블록은 지상 23~32층 6개동에 전용면적 74~122㎡ 665가구로, D16블록은 지상 24~33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01㎡ 736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 1천68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6%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중대형, 타워형 위주로 아파트 단지를 설계했다가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중소형, 판상형 위주로 재설계했다. 센트럴파크와 커낼워크, 채드윅 국제학교 등 녹지 공간과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가깝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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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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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경북농관원)이 유명산 등산로와 관광지 인근 노점상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섰다. 2일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장영국)은 관광철을 맞아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등의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관광지 농산물 판매상 및 음식점에 대해 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특별사법경찰 158명과 명예감시원 2천300명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품목으로는 잡곡류, 유지류(참깨, 들깨), 두류, 견과류, 산채류, 버섯류, 약재류, 건강식품 등이다. 단속기간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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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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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장법인의 지난달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대구·경북 지역 상장사 2011년 10월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 102개사의 시가총액은 지역 주요 상장기업의 시가 총액 증가로 53조4천650억원을 기록해 9월의 49조7천910억원보다 7.38%(3조6천740억원) 상승했다. 이는 유로존 공조 확대와 통화 스왑 확대에 따른 한국의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인 시장 상승세 속에 POSCO, 제일모직, 포스코ICT, OCI머티리얼즈 등의 시가 총액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 시가총액의 비중이 63%인 포스코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19조5천490억원으로 9월의 17조4천450억원보다 12.06%(2조1천40억원)의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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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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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 가을 사내 행사에 참가했거나 예정이 있지만, 대개 사내 행사 참여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73.0%는 올 가을 단합대회나 야유회 등의 사내행사에 참가했거나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 참여에 대한 생각을 질문하자 `부정적이다`라는 대답이 43.1%를 차지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0.1%이었으며 `긍정적이다`라는 응답은 26.8%에 그쳤다. 사내행사 참여도에 대해서는 `강제로 참여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67.0%를 차지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33.0%이었다. 사내 행사 장소는 46.0%가 `산 바다 등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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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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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증진을 위한 창작 앱 개발 및 UC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사내 포털의 `아이디어 제안방`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받으며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2월22일 입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처리가 경쟁력이 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창의력을 업무에 활용하고 신속하게 일할 수 있는 첨단 모바일 기술 공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창작 애플리케이션 또는 업무·개인 차원에서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아이디어인 `내 앱이 제일 잘나가`, 업무와 실생활에서 활용한 사례인 `나의 스마트폰 생활`, 스마트폰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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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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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이 강등됐지만 기업평가나 자금조달에는 걱정없다는 분위기다.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해외 설비투자 등을 위한 자금조달은 이미 끝난 데다 S&P 평가결과가 국내에서의 자금조달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 하락은 기업 회사채 발행금리 상승요인이 작용해 자금조달 비용을 높인데서 비롯된다. 올 상반기 말 기준으로 포스코의 총 회사채 발행규모는 약 3조원 정도로 이 중 1조3천억원이 국내에서 조달됐고, 1조7천억원어치는 해외에서 조달됐다. 이 중 내년 차환발행이 필요한 물량은 해외조달분에서는 없고 국내 조달분 5천억원 뿐이다. 포스코 측은 “지난해 11월 아르셀로미탈의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올 6월 일본 NSC의 신용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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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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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포항영일만항 내 항만운송업체인 포항영일만운영㈜과 충남 대산항 내 대산항만운영㈜을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포항영일만항 운영과 충남 대산항 선석 운영사인 대산항만운영의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계열사가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지분은 대한통운이 51%, 동방은 49% 였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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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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