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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대동 개발자문위가 감사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포항시 상대동(동장 이영희)과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해)는 지난 7일 구룡포 감사연수원(포항청소년수련원)에서 동사무소 직원과 관내 자생단체 임원 및 회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사워크숍 및 감사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상대동 자생단체 감사워크숍은 전국 최초 인성도시로 선정된 포항시의 감사로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남구 지역 자생단체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감사워크숍은 `주민이 행복한 상대동` 다짐 선언문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간 5감사 발표, 둘레길 탐방, 주민화합한마당행사로 진행됐다. 이영희 상대동장은 “우선 당초 계획(100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감사워크숍에 참석했고 무엇보다 개인의 차량으로 이동
일반
등록일 2013.03.11
게재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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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지난 9일 발생한 포항지역 대형 산불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해 제19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당초 14일까지 예정된 임시회를 폐회하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9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민의 피해가 막대한 점을 감안해 임시회를 조기 폐회, 집행부가 산불로 인한 피해점검 및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래 없이 박승호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전 공무원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32명의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 10건의 조례안과 이틀간의 시정 질문을 할 계획이었으
의회
등록일 2013.03.11
게재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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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서 절도가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낮 12시4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농협 동부지점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함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이모(22·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달 25일부터 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죽도동 인근 은행과 상가 등에서 성금함을 가방에 넣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총 8만7천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훔친 성금을 생활비로 사용했으며 자폐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인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도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50)씨는 지난해 12월 초 밤 12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 오모(47)씨에게 커피를 빼달라고
일반
등록일 2013.03.07
게재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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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5일 발생한 동해면 발산리 야산 화재사건과 관련, 인근 밭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다 산림을 태운 황모(60)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지역 주변에 대해 산불감시활동을 소홀히 한 산불감시원에 대해서는 즉시 해고조치를 취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황씨는 이날 오후 5시께 해당장소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인해 인근 야산에 불이 옮겨 붙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산림 0.8㏊가 잿더미로 변했고, 화재는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차, 각종 진화장비와 공무원을 비롯한 산불전문 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군병력 등 400여명이 동원돼 2시간 만에 진화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3.07
게재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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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이 최근 외과를 신규 개설해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달 18일 외과를 개설, 구자현 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하고 있다. 외과는 더욱 전문화된 척추수술을 위해 외과를 개설했으며 하지정맥류, 탈장, 탈모 치료 및 모발이식술, 하지 파행시 혈관우회술, 대동맥 폐쇄 및 복부대동맥류 수술 등도 가능하다. 또 이달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조재만과장, 신경외과 전문의 이영진과장이 추가 영입돼 경북 최다 신경외과 전문의를 보유하게 됐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은 “전국 유일의 전문병원에 걸 맞는 풍부한 의료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더욱 질 높은 전문 진료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에스포항병원이 되
일반
등록일 2013.03.07
게재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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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신도시인 북구 장량동 인구가 6만여명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면서 주민들이 민원 업무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휴일을 전후로 창구 민원수요만 하루 최고 700여명에 달해 인력 확충 등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선이 절실하다. 장량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장량동 인구는 2000년 중반부터 대형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들어서면서 급격히 늘기 시작, 2010년 4만명, 2011년 5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해 9월 초 5만4천여명, 6개월이 지난 3월 6일 현재 5만7천여명으로 6만명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장량동 인구가 웬만한 시 단위 수준으로 늘었지만 행정업무는 민원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동장을 제외한 주민센터 직원은 민원업무를 제외한 일반 사무만 할 수 있는 대체인력 3명을 포함해
일반
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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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6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초과 납부했던 부가가치세 6억8천600만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07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세에서 과세로 전환되면서 과세사업과 관련된 매입세액은 환급(공제)받도록 부가가치세 관련법이 개정됐다. 포항시는 직접 운영하거나 임대 중인 시민볼링장, 오천시장, 공영버스 차고지 등 7개 시설물의 신축 및 매입에 소요된 매입 부가가치세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환급사례 확보 및 관련 증빙자료를 조사했다. 또 관할세무서의 협조 등을 통해 공제받지 못하고 초과 납부된 부가가치세를 시 세입으로 환수했다. 이번에 환급받은 부가가치세는 세무사 등 외부에 용역을 맡기지 않고 지방세 조사전담팀에서 직접
일반
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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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티파니웨딩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김순옥 회장 이임식 및 제10대 박춘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인사말에서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여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포항여성단체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순 신임 회장은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회원들 스스로가 소통과 배려,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이 중심이 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권익 향상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사회조성을 비전으로 31개 단위단체 1만4천30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일반
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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