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2층 남성 매장에서 ‘데님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데님 페스티벌’에는 A.P.C, 스튜디오톰보이맨, 코에보, 송지오옴므, 솔리드옴므, 시프트지, 에피그램, 이로, 헨리코튼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구 신세계 제공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소액대출업까지 진출함으로써 라오스 내에서의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MFI 설립을 승인한 후 약 8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DGB금융지주의 증손자회사 편입 신고가 완료돼 곧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 명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의‘스마트홈‘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부문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중ㆍ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먼저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을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한다.이는 중ㆍ소규모 건설엔지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대폭 완화해 사업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일반적으로 공공 SOC 부문의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들은(통상 20~30개 사) PQ 서류를 먼저 제출해 평가
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1㎡당 최고 409만원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보였다.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는 1㎡당 927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달의 517만8000원보다 무려 409만5000원이나 상승했다.이를 3.3㎡당 분양 가격으로 환산하면 3060만900원에 달하는 수치다.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년이상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전혀 없었던 상황에서 이 같은 수치는 이해할 수 없는 수치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한
고환율·고유가·고금리·고물가 4고 (高)로 상가들의 설자리가 사라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13.2%→13.5%), 소규모 상가(6.9%→7.3%), 집합상가(9.3%→9.9%)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높아졌다. 지역 대표 상권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공실률이 높아졌다. 경북권의 경우 공실률 상황은 전국 평균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대구광역시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 중심의 경우 중대형 상가 19.4%, 소규모 상가 10.4%, 집합상가 11.8%에 달했다. 서문시
중소기업 기술분쟁이 소송보다는 조정·중재를 통해 신속히 해결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하위원회인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모든 지방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맺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법을 시작으로 법원과 협약을 체결해 왔다. 22일 광주지법과의 협약 체결로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모든 지방법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 제도는 기술유출 기업의 신속한 피해구제와 법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현직 법조인, 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2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4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06% 하락해 지난주의 0.04% 떨어진 것과 비교할 때 하락 폭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0.01%)부터 22주째 연속으로 하락했다.구군별로
경북대 박성혁 교수와 한국재료연구원의 ‘환경친화적 마그네슘 신합금(SEN) 개발’리뷰논문이 금속공학 분야 1위(상위 0.6%)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에 최근 발표됐다. SEN 합금은 ‘Stainless(녹슬지 않는), Environment-friendly(환경친화적), Nonflammable(불에 타지 않는)’의 약자로 우수한 기계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지난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D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DGFEZ는 해외 기업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외투기업 DB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호주·싱가포르·독일 상공회의소와 노던아일랜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부산에 있는 중기중앙회 부산·울산 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이다.올해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뒤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및 지역 중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의는 지난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다가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는 조강철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21일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시설 확대 △신재생 에너지(태양광발전시설) 지속 확장 등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또 △폐지방·치아 활용 의료제품 소재개발 △미세플라스
HXD화성개발(대표이사 박종수)이 지난 18일 개최된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제44회 정기총회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HXD화성개발의 이번 수상은 하도급과의 우수한 협력관계 등 모범적 건설경영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기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등 상생 경영을 실천한 부분도 한몫했다는 평가다.이번 수상으로 HXD화성개발은 앞으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및 시공능력평가 가산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HXD화성개발 이현철 상무는 “앞으로 협력
DG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21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국내 금융기관의 모범이 되는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온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마련된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
한화그룹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조성에 나선다. 이번 11번째 태양의 숲 명칭은 ‘탄소 마시는 숲: 울진’이다.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울진 나곡리에서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 등과 함께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 8천 그루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울진 산불의 영향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산양’의 서식지 복원을 위해 산양의 주 먹이 수종인 ‘진달래’로 식
SK온이 에디슨 어위즈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SK온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칼루사 사운드(Caloosa Sound)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에디슨 어워즈’에서 코발트 프리 베터리로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에디슨 어워즈는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이다. 비영리재단인 에디슨 유니버스가 매년 시상한다. 7천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며, 전문 경영인, 학자, 엔지니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약 7개월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해 중소기업기술마켓(www.techmarket.kr) 우수 기술·제품 전시 및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했다.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30개의 기술부스에서 기술마켓에 등록된 인증기술 및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개의 정책부스에서는 기술마켓 제도와 지원정책을 홍보했다.지난 18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의 증가한도를 전년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과세표준 상한제’가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공정시장가액비율 1주택 특례도 지속 적용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재산세 제도개선 사항과 올해 초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 등의 지방세 지원사항이 포함됐다.기존 재산세 과세표준은 별도의 상한 없이 주택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해 산출했다.이러한 주택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심사결과 3회 연속(2017년 12월 이후) 재인증 됐다고 17일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가 현장방문을 통해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업무환경 관리 등 7개 분야 40개 항목